“외질혜랑 합방합니다” 어제자 철구 폭탄 발언

2021년 6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외질혜와의 이혼 사태 이후 방송에 복귀한 철구가 전부인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철구의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는 O/X 퀴즈 콘텐츠가 진행됐다. 철구가 시청자들의 질문을 듣고 O/X 푯말로 대답하는 형식이었다.

역시 시기가 시기인 만큼 그의 전부인인 BJ 외질혜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가 “비록 합의 이혼했지만 그녀가 그립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철구는 망설이다 O 푯말을 들었다.

“외질혜가 진짜 그립냐”는 사람들의 반응에 철구는 “그리운 것은 아니고 정이 남아있다. 이혼한 지 1년이 되는 시기에는 외질혜와 합방도 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읋 했다.

이어 “지금은 남남이지만 1년쯤 뒤면 서로에게 그런 감정이 없을 것이다. 그분도 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합방같은 교류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그렇게 되면 제가 합방 제의를 할 것이다. 시청자분들도 그런 모습을 한번쯤은 보고 싶어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현재 합의 이혼 절차를 받고 있으며, 딸 연지양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가는 것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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