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탕진한 송대익 현재 포착된 엄청난 장소.. (+사진)

친구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송대익의 근황이 공개됐다.

친구에게 투자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잃었다고 밝힌 송대익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홍대 포차에서 알바 중인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송대익은 홍대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대익은 “오늘 처음 일하는 거다. 사기만 안 당했어도 이런 일 없었는데”라고 말하며 일을 배우고 있었다.

앞서 송대익은 지난 14일 “친한 친구에게 사업 제안을 하고 자금을 맡겼는데 그 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 빈털터리가 됐다. 직원들 급여조차 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과거 조작했던 일에 대한 죗값을 치루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사기를 당한 것 마저도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송대익은 지난해 6월 ‘피자나라 치킨공주’ 먹방 영상에서 음식이 잘못 배달됐다는 조작 영상을 올려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가 됐다.

한편 송대익의 아르바이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돈이 없긴 한가보다”, “한때 그렇게 잘 나가더니 완전 망해가네”, “이것마저도 조작은 아니길”, “쯧쯧….”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대익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