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기에..” 난리 난 코인게이트에 방금 나온 철구 입장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코인 게이트’에 대해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3일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된 ‘코인 게이트’ 사태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해명을 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철구는 자신은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코인 게이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철구는 “나는 제의조차 받지 못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무도 나한테 말하지 않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혼 때문에) 가난한 것 다 알고 돌려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라며 “자존심 상해서 투자했다고 말하락 고민해 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의도 안 왔다”라며 “이상한 코인에 투자하지 말고 저한테 투자해달라. 몇 배 이상으로 불릴 자신이 있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구는 하늘이 도와주네”, “주변 사람들이 하도 터지니까 철구 사건이 묻히네”, “뭔가 웃프다”, “지구가 망해도 철구는 살아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프리카 TV 내에서 BJ들의 후원으로 유명한 서현민 대표가 가상화폐 발행을 앞두고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을 통한 상품 홍보로 거래 차익을 남기려 한 사실이 발각됐다.

이에 서 대표와 다수의 BJ들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머리를 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철구형’ 캡처,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