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 중 유재석 허벅지 대놓고 만졌던 여자 배우

2021년 6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민정의 선 넘은 스킨십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민정과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해 태국을 방문했다.

이날 김민정은 유재석, 김종국과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는데, 촬영 중 유재석에게 스킨십을 과감하게 해 큰논란에 휩싸였다.

김민정은 가는 곳마다 유재석의 손을 꼭 잡고 바람에 모자가 휘날려도 손을 놓지 않았따.

또 촬영 중 많은 시민들에게 둘러싸여있을 때에도 팔짱을 절대 빼지 않았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유재석과 택시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을 때였다.

김민정은 옆에 앉은 유재석의 허벅지 위에 스스럼없이 손을 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살짝 얼굴이 굳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또 김민정은 유재석에게 “제가 오빠 좋아하는 거 아시죠?”라는 말도 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들은 최근 SNS상에 다시 올라오게 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방송에서 지나쳤다”, “눈살이 너무 찌푸려진다”, “유재석이 불편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