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나이에..’ 오늘 시험관 시술로 출산했다는 유명인

2021년 6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안무가 배윤정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5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41살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오늘 3.5kg의 아들을 출산했다.

배윤정은 “아기랑 저랑 둘 다 건강해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임신 과정을 공유했다.

배윤정은 출산을 한 시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한 시간 후면 골드를 만난다. 자기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응원과 메시지 주신 모든 지인과 얼굴도 모르는데 글 보내주신 인친님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배윤정의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라니 너무 행복하실 듯”, “아들 너무 예쁘겠다”, “아들 사진도 이제 많이 올려주세요”, “행복하세요” 등의 말을 보냈다.

한편 배윤정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 등에서 무섭지만 따뜻한 호랑이 안무가 선생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