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5억 있는데..” 철구 장인이 직접 공개한 외질혜 위자료 액수

2021년 6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철구의 전 장인인 BJ 부빡이형이 외질혜와 철구의 이혼 위자료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BJ 부빡이형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외질혜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외질혜가 받을 위자료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BJ 부빡이형은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J 부빡이형은 “어제 외질혜가 울면서 우울하다고 전화가 왔다”면서 “그래서 웬만하면 방송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한 시청자가 ‘(철구와 이혼하며) 외질혜가 위자료로 받지 않았냐’라고 질문했고, 부빡이형은 “글쎄 얼마 받았는지 모르겠네. 20억 받았겠지 뭐”라고 답했다.

이어진 방송에서 그는 “나는 철구에게 5억원 줄 돈이 있는데 많이 갚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철구와 외질혜는 다툼과 화해를 수없이 반복한 끝에 이혼을 택했다.

이들은 이혼 사유로 성매매, 불륜, 도박, 가정폭력 등 수위 높은 폭로전을 이어갔으며 당시 아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외질혜는 아이는 철구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재산 분할에 대해서는 빚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큰 빚을 갚고 아이를 양욱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워 철구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 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