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이 결혼 전 공효진 질문을 받자 보였던 반응..

2021년 6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류승범이 공효진과 결별한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는 배우 류승범이 출연해 최근 근황 토크와 함께 공효진을 언급했다.

이날 류승범은 당시 ‘연기 대상’을 수상한 공효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승범은 전 연인인 공효진이 출연한 KBS ‘동백꽃 필 무렵’을 봤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효진이가 나와서 봤더라면 좋은데.. 걔가 많이 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어 공효진의 대상 수상 소식에 “안그래도 얼마 전에 통화해서 축하했다”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범과 공효진은 10년간 열애한 끝에 지난 2012년 결별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별한 후에도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여러 매체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해 6월 10살 연하의 슬로바이카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효진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여전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2 ‘2019 KBS 연기대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