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여배우와 섹시 여배우가 촬영 중 실제 기싸움했던 연예계 레전드 사건

2021년 7월 2일   SNS이슈팀 에디터

절친했던 친구와도 절교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이런 일은 연예계에도 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절교한 여자 연예인들을 살펴보자.

서신애 – 수진

서신애는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배우이다. 그리고 수진은 걸그룹 ‘여자아이돌’에서 인기 멤버로 통했다.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이들은 중학교 동창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그저 동창이었던 이들이 공방전을 치르게 된 이유는 수진의 학폭 논란이 터지고부터이다.

수진은 중학교 때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이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같은 중학교 출신인 서신애가 과거 “중학교 때 왕따당한 적 있다”라고 한 말이 재조명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진이 서신애를 왕따시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렇지만 수진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자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ne of you excuese”라는 문장을 게시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이 후 논란은 거세졌지만 수진의 소속사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그러자 결국 서신애는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 내용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중학생 때 수진이 자신을 향해 “저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라며 비아냥거렸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자 누리꾼은 수진을 비난하며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수진의 소속자는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다.

하나경 – 강은비

하나경과 강은비는 영화 ‘레쓰링’에 출연한 사이다. 그리고 둘 다 연기자에서 아프리카 bj로 전향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하나경은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강은비와 친하다고 밝히며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강은비는 “반말할 사이 아니다”라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이 후 강은비는 개인 방송에서 “하나경이 촬영 당시 내 머리를 밀었다. 원래 반말하던 사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반말하지 말라하면서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하나경을 비난했고, 하나경은 “강은비와 친한 사이다”라며 둘이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그렇지만 강은비는 카톡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두 배우의 엇갈린 주장에 누리꾼들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던 중 영화 촬영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누리꾼이 등장했다.

그 누리꾼은 “강은비는 정말 착했다. 팬들이 준 도시락을 스테프들한테 나눠 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경에 대해서는 “문제를 많이 일으킨 배우다”라며 “강은비를 무시했으며 갑자기 촬영장을 이탈하기도 했다. 또, 남자 배우와 스테프들한테 자기 방에서 놀자고 했다가 거절당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나경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진재영 – 안선영

진재영, 안선영, 신이, 김지은은 친목모임을 두고 만날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그러던 중 진재영의 이간질이 시작됐다.

진재영이 안선영에게 김지은과 신이가 몸 로비를 하고 다닌다고 말하고, 신이와 김재영한테는 안선영이 몸 로비를 하고 다닌다고 말한 것이다.

특히 진재영은 안선영에게 김지은이 배우 임창정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도 퍼뜨렸다.

결국 진재영 때문에 신이와 안선영은 크게 싸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진재영의 이간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진재영은 이들을 만나기를 계속 거부했고, 계속 신이에게 전화해서 이간질을 했다고.

결국 못 참은 안선영이 술에 취해 새벽 4시에 진재영 SNS에 글을 올렸고, 네 명의 배우들 사이에 있었던 사건이 알려지며 누리꾼의 비난을 샀다.

안선영은 진재영에게 “지은이가 임창정이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네가 봤니? 왜 꼭 여자로써 치명적인 얘기만 그리 쉽게 했니? 말 믿어서 그랬다고? 그럼 내 욕은 안 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넌 내가 잘해줄 때 그게 진심이라 안 느꼈니? 진심으로 너 이뻐하고 사랑해줬다는 거.. 네가 힘든 일 겪을 때 정말 진심으로 울어줬던 거 몰라서 그런 말들 쉽게 뒤에서 한거니?”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진재영에 대한 여론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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