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꺼내서..’ 방송에서 돌발행동 했던 여자 연예인

2021년 7월 5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현아가 과거 방송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현아를 포함한 포미닛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방송 도중 테이블에 엎드리고 질문에 답을 하며 립스틱을 바르는 등 돌발 행동을 서슴지 않게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당시 현아는 “연애금지령이 풀릴 때가 되지 않았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소속사에서 오히려 권한다”라고 답하며 재킷에서 립스틱을 꺼내 바르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은 “현아씨 그렇게 편해요?”라고 물으며 현아의 모션을 따라했고 신동엽은 테이블 위로 올라가 엎드리며 현아의 행동을 과장되게 따라했다.

신동엽은 “난 이런 게 좋다. 얼마나 편안해보이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선을 끌었다.

현아의 태도 논란에 당시 네티즌들은 “방송하기 싫은가?”, “왜 저러는 거지”, “자유분방함을 넘어선 정도다”, “아무리 편해도 그렇지 방송 중인데”, “인성이 훤히 보인다” 등 비난의 말을 보냈다.

한편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한 현아는 지난 6월 ‘암 낫 쿨’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비틀즈코드 3D’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