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언팔했다” 항간에 떠도는 선미 현아 불화설 실체

2021년 7월 6일   박지석 에디터

한때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선미와 현아가 때아닌 불화설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상에는 선미와 현아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과거 한 팀에서 활동까지 했던 이들이 불화설에 휩싸인 이유는, 선미가 현아의 인스타그램을 ‘언팔’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실제로 지난 2월 현아의 ‘학폭’ 논란이 터졌을 시기에, 선미는 현아를 ‘언팔’했다.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냈던 사이라 적잖은 팬들이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 달 후인 지난 3월, 현아는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선미와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현아는 선미에 대해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이 밝혀지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불화설을 의심했다.

선미가 현아를 언팔한 시기가 현아의 학폭 논란이 나왔을 시기와 맞물려 “학폭 때문에 언팔한 거 아니냐”라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선미와 현아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지난 6월 음원 ‘암 낫 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선미는 지난 2월 음원 ‘꼬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선미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KBS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