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관계..’ 이서진 써니 과거 충격적인 염문설 실체

2021년 7월 6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지라시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서진과 소녀시대 써니의 염문설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이 tvN ‘꽃보다 할배’의 방송 작가임을 주장하며 이서진과 써니가 촬영 당시 특별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A씨는 “촬영 중 이서진과 써니가 사귀는 것을 제작진 모두가 알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다 숙소에서 두 사람이 관계를 가졌고 그것이 모두 녹음기에 담겼다”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과 써니는 말도 안 되는 루머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서진은 “나와 관련된 내용은 어차피 사실도 아니고 말할 가치가 없어서 그냥 흘려보냈다”라며 “그런데 다른 것 역시 너무 황당하더라. 나영석 PD와 정유미와도 통화를 했는데 모두가 그저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사자들은 허위정보 유포에 법적대응을 했다.

결국 A씨는 1년 뒤인 2019년 10월 해당 내용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담당 판사는 “피고인은 회원 수가 100만 명이 넘어 전파 가능성이 매우 큰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의 신상에 관한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서진은 최근 tvN 예능 ‘윤스테이’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나영석PD와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