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 당시 유재석 몰래 짝사랑 했다는 여자 아이돌

2021년 7월 6일   박지석 에디터

하하가 과거 유재석을 마음에 품었던 걸그룹 멤버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는 과거 ‘X맨’ 때 걸그룹 멤버 중 한명이 유재석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하는 “충격 고백해도 되나? 과거 X맨 때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유재석 형 좋아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랑 친했던 친구는 아니었다.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서 말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난 한 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유재석을 향해 “지금은 정말 너무 반듯하지 않냐. 그런데 ‘쿵쿵따’ 할 때만 해도 끼가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하는 “솔직히 재석이 형 (담배 연기로) 도너츠 잘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런닝맨’ 하면서 담배를 끊었다. 흡연은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