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드라마 촬영 후 한예슬과 연락을 끊은 진짜 이유

2021년 7월 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한예슬의 사생활 논란이 큰 파장을 낳았던 가운데, 과거 드라마를 함께 촬영했던 에릭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에릭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스파이명월’에 관해 이야기했다.

‘스파이명월’은 한예슬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로, 당시 한예슬은 촬영 도중 잠적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MC 김구라는 에릭에게 “‘스파이명월’은 어떤 작품이냐”라고 질문했고, 에릭은 “복귀작이죠”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드라마 이후 한예슬과 연락한 적이 있느냐”라고 콕 집어 물었다.

이에 에릭은 “서로 워낙 바쁘다 보니”라고 말을 아끼며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음을 밝혔다.

에릭의 해당 발언은 한예슬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최근 다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저때 에릭이 복귀작이었는데 너무 피해를 입었다”, “한예슬 이때 이미지 많이 안 좋았었는데”, “솔직히 이건 너무 민폐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고 밝힌 한예슬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에릭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 스타’ 캡처, KBS ‘스파이명월’ 캡처,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