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좀 하세요” 지적 받아 인스타에서 분노해버린 여배우

2021년 7월 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주영이 한 누리꾼에게 ‘민낯 지적’을 받아 불쾌감을 표출했다.

7일 이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간만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차 안에서 민낯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그런데 이주영의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이 “화장 하시는 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민낯인 이주영의 셀카를 보고 화장을 할 것을 권유한 것이다.

이에 이주영은 “왜죠? 저는 평상시엔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아요. 화장이 좋으시면 본인이 하시거나..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안 들어오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답 댓글을 달았다.

이주영의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너무 무례한 댓글에 적절한 댓글이다”, “화장 안 해도 예쁘다”, “저런 꼰대 같은 사람은 무시가 답” 등 응원의 말을 보냈다.

한편 이주영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숏컷 헤어스타일과 보이쉬한 매력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는 긴머리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주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