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장도연이 직접 폭로해서 논란 된 이국주 인성 수준

2021년 7월 9일   SNS이슈팀 에디터

방송인은 남을 비하하는 개그를 방송의 소재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을 눈살 찌푸리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게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타이다.

그는 개그맨은 못생겨야 웃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기 자신의 외적 매력을 개그로 승화시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도연은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개그는 하지 말자, 남의 얘기로 웃기지 말자’는 개그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못생겼다’고 발언한 개그우먼이 있다.

바로 이국주이다. 둘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친하기 때문에 가끔 수위가 넘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어느 날 장도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국주가 한 말을 언급했다.

그는 “이국주가 나에게 ‘네가 개그우먼 사이에 있으니까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 거지, 어디 여배우들 사이에 있으면 스타일리스트들만 못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말이 굉장히 공감가지만 미모보다는 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도연 정도면 예쁜 편인데…” “친구끼리 저런 농담도 할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장도연도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이국주를 장난스럽게 디스한 일이 있다. 당시 단발머리를 하고 나온 이국주에게 장도연은 “홍금보 씨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도연은 10년 간 출연했던 코미디 프로그램 코빅을 최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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