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반 자.살.을..” 너무 소름돋았던 김새론 엄마 일기

2021년 7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새론의 엄마가 과거 올렸던 인스타그램 글이 여전히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배우 김새론의 엄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반 자살’을 유추할 수 있는 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새론의 엄마는 과거 김새론을 포함한 아이들을 안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이에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김새론의 엄마는 김새론이 땅 속에 묻혀있는 듯한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감히 생각해서도 안될 일을, 감히 나는 행동으로 옮기는 미친 짓을 했다”라며 “아이들을 안고 아파트 베란다에 섰다. 큰아이가 베란다 지지대를 잡고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목이 쉬어라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손이 새빨게 질만큼 꽉 잡고 놓지 않았다. 그때 정신이 바짝 들었다. 그제서야 아이들이 보였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누리꾼들은 “저런 얘기를 왜 공개적인 SNS에 올리냐”, “애들이 상처받을 글이다”, “김새론은 공인인데 너무했다”, “엄마가 너무 생각이 없다” 등 비난의 말을 보냈다.

한편 올해 42살인 김새론의 엄마는 21살 김새론과 친구처럼 보일만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1살의 나이에 김새론을 낳으며 결혼했다고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새론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