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만 100억..’ 말 많던 유재석의 새 소속사가 결정됐습니다”

2021년 7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유재석의 새 소속사가 결정돼 화제다.

14일 안테나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유재석은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안테나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모두의 예상대로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테나는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유재석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유재석 역시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기므 적재 등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특히 유재석은 유희열과 깊은 우정을 오랫동안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유재석의 안테나행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새 출발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은 선택인 듯”, “유재석이랑 유희열 케미를 더 자주보겠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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