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자현이 우효광 결혼생활 질문에 보였던 반응

2021년 7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불륜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추자현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고의 ‘사랑꾼’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우효광의 불륜 논란이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지난 5월 추자현의 한 인터뷰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당시 tvN 예능 ‘출장 십오야’ BH엔터테인먼트 편에 출연했던 추자현은 우효광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추자현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추자현은 “(단골 질문으로) ‘어떻게 하면 형부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있어?’ 이런 것들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지민과 한효주는 “(형부 같은 남자는 만날 수) 없대요”, “중국에 한 명이래요”라고 외치며 우효광 추자현 부부에 대해 큰 부러움을 표했다.

특히 한지민은 “저희가 언니(추자현) 집에서 자주 모인다. 그래서 저희가 (사랑꾼인 두 사람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이 자신을 향해 애정 섞인 부러움을 드러내자, 추자현은 “뭐… 그렇게 보이나? 아니 그렇게 (사랑꾼으로) 타고났는데~ 미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들과 있던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우효광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