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한 우효광에게는 제 3의 여자가 또 있었습니다”

2021년 7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의 또 다른 스캔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앞서 중국 소후 연예는 15일 우효광이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과 외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우효광은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채 스킨십을 했다. 이 가운데, 과거 우효광의 또 다른 스캔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스캔들이 터졌다.

당시 그는 한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우효광은 12년 지기 친한 친구 사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추자현 역시 이를 헤프닝 정도로 여기고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이듬해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게된 우효광은 사랑꾼 남편 캐릭터로 자리 잡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우효광의 불륜 논란이 불거지며 많은 누리꾼들은 큰 실망감과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은 “그렇게 사랑꾼인 척 하더니 다 가식이었나”, “너무 배신감이 든다”, “추자현 불쌍해서 어떡하냐”, “TV에서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