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유부남들이랑만 사귀고 있었던 유명 여배우

2021년 7월 15일   SNS이슈팀 에디터

이상하게 유부남과만 열애설이 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배우 정은채다. 그는 1986년 11월 24일 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본명은 정솔미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예술대학인 세인트마틴스를 졸업한 후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3년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불거지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일본의 언론사인 ‘프라이데이’는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와 도쿄와 카나가와현에서 함께 여행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프라이데이는 정은채와 카세료 두 사람은 7월말 어느날 저녁 도쿄 니시아자부에 있는 고급 슈퍼에서 장을 보고 호텔에 들어갔고 14시간 뒤인 다음날 정오에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카세료는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는 않았으나 10년 동안 모델 출신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

일본내에서 두 사람은 식만 올리지 않았지 부부나 다름 없었다.

정은채와 카세 료는 홍상수 감독 영화에 출연하면서 안면을 텄고, 당시 카세료가 한국에 머물면서 정은채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 후 2020년 정은채는 또 한 번의 불륜설에 휘말렸다. 카세료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상대가 한국 가수여서 상당한 파장이 일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룹 메이트 출신의 가수 정준일은 10년 전 다른 여성과 결혼한 상태에서 또 다른 여성을 만났고 그로 인해 이혼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 상대 여성으로 정은채를 지목했다는 것이다. 정은채와 정준일은 영화 ‘플레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당시 정준일의 콘서트장을 자주 찾아왔던 정은채를 보고 팬들은 당연히 여자친구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2006년부터 교제해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일반인 A씨가 폭로글을 올리며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A씨는 정준일이 홍대 작은 재즈 클럽 몇 곳을 전전하던 시기부터 긴 시간 연애를 해오다가 자신과 다른 여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준일을 몇번 용서도 하고 혼인신고도 했으나 결국 여자 문제로 2011년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준일은 처음부터 자신은 유부남인 것을 밝혔다고 하여 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정은채는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연달아 터졌지만 큰 탈없이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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