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아 장가가자’에 나왔던 한강 아이유녀 깜짝 근황

2021년 7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한강 아이유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홍철의 짝을 찾아주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여러 여성들이 나왔는데, 그중 아이유를 닮은 한 여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하하는 한강에 찾아가 노홍철에게 즉석 소개팅을 시켜줄 여성을 찾았다.

하하는 한강에 앉아있던 한 여성에게 다가가 “약간 아이유 닮았는데?”라며 말을 걸었고 이상형이 어떤지 질문했다.

실제로 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아이유를 연상시켰던 이 여성은 노홍철을 향해 적극적은 호감까지 어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한층 더 집중시켰다.

방송이 나간 후,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강 아이유녀’가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해당 여성은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한 배우 윤영경이다. 그는 방송 이후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욱씨 남정기’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MBN 소개팅 프로그램인 ‘비포 썸 라이즈’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은 큰 이슈를 끌지 못해 연예계에서 더 큰 활약을 이어가진 못했다.

윤영경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정말 예쁘다”, “저때 무한도전에 잠깐 나왔는데 실검까지 갔었다”, “배우로 데뷔 했었구나”, “잘 풀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