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방송을..” 어제 철구가 방송 중 한 폭탄 발언

2021년 7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가 방송 중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철구는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철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송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밤 10시 이후에 방송을 켤 수 없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철구는 “합동 방송이 아니라면 10시 이후에 방송은 없을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시에 방송을 켜면 연지랑 같이 잘 수 있는 시간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지 정서상 어쩔 수가 없다. 방송도 중요하지만 가정이 중요하다”라며 “연지가 12시에 자는데 내가 10시에 방송하면 언제 재우냐”라고 덧붙였다.

딸 연지를 위해 방송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5월 철구는 BJ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하고 딸 연지의 양육권을 자신이 가져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철구는 딸 연지양을 혼자 키우고 있으며 방송과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철구의 깜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구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 큰 것 같다”, “이혼하고 많이 철 들은 듯”, “연지랑 보내는 시간 많이 가지세요”, “그래도 철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철구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