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 매니저가 신세계 마트에서 간식사오자 고현정이 보인 반응

2021년 7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고현정이 SSG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보였던 과거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식 사 온 매니저보고 민망한 고현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15년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 1화 예고편 영상이 담겨 있었다. 당시 고현정은 회의장에 매니저가 SSG 간식을 사오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고현정은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라며 호통쳤다.

그러면서 “맛있긴 하다만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 정말”이라며 농담을 했다.

고현정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으며 웃음을 안겼다.

고현정의 말을 들은 매니저도 미소를 지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하필 그 마트냐”, “맛있다고 인정하는 게 더 웃기다”, “봐도 봐도 너무 웃기다. 매니저가 천연덕스럽다”, “고현정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과 고현정은 지난 1995년 5월 결혼한 뒤 8년 후인 200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정해찬군과 딸 정해인양이 있다. 

정 부회장은 2011년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 씨와 재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