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가서 몽골 여자애 임신시켰는데, 절 못 찾게 도와주세요”

2021년 7월 22일

어학연수를 떠나 한 몽골 여성과 관계를 나눈 남성의 글 때문에 누리꾼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에 글을 남긴 남성 A 씨. 

그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어학원에서 한 몽골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

그는 “타지생활 외로운데 백인여자는 물기가 어려워서 외모도 한국인이랑 비슷하고 좀 XX있게 생겨서 욕구해소로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관계를 맺을 당시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여성이 임신을 해버리고 말았던 것.

A 씨는 “이제 나이가 25인데 스펙 쌓으러 간 어학연수지에서 애아빠가 됐다. 게다가 몽골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어도 애 낳겠다고 난리를 친다. 내가 지우자고 하니까 자기가 몽골 사람이라서 그러냐고 따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라 비하까지 이어갔다.

그는 “후진국 여자라서 너무 싫다. 늙은이들 몽골 여자랑 결혼하는데 25살인 내가 어떻게 그러냐”면서 “나중에 취업하고 당당히 한국 여자랑 결혼하고 가정 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신중절을 절대 반대한 여성. A 씨는 결국 돌봐주는 척을 하다가 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는 포털사이트 지식인에 “한국에 들어가고 잠수 타버리면 여자애가 나를 찾을 수 있느냐” “만약 한국 법원에 고소하면 내게 양육비를 물게 할 수 있느냐” “몽골 법원에 고소하면 어떻게 되느냐” “찾을 수 있다면 나를 못 찾게 하는 방법이 있느냐”는 몰상식한 질문을 남겼다.

A 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아니다” “진짜 여자가 너무 불쌍하다” “다른 생각하지말고 애부터 책임져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