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에 정장입고 룸 잡아 술판 벌였던 남자 연예인 (+사진)

2021년 7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미성년자 시절에 정장을 입고 유흥주점에 방문했던 남자 배우가 있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차주혁이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에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올라온 사진 속 차주혁은 정장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포즈를 잡고 있어 큰 논란을 낳았다.

해당 사진을 찍을 당시 차주혁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특히 테이블에 다리를 올리고 있는 장면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 사진은 열혈강호(차주혁)가 고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중들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깬다”, “저렇게까지 놀아야 되냐”, “학창시절에 제대로 놀았나 보다”, “배우로서 성공은 못 하겠다” 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차주혁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4월 강모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했다.

또 같은 해 7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했으며, 8월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차주혁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