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가구나 가전제품을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침대, 냉장고, 소파, 여행가방 등 대형 폐기물을 처분하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 물품들을 버리기 위해서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형 폐기물 스티커’ 발급받아 처분해야한다.
하지만 최근 스티커없이 대형 폐기물을 버리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여기로’라는 사이트에 접속해 대형 폐기물 처분 신청을 하면 스티커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사이트에서 문자로 폐기 번호를 알려주면 버리려는 물건에 번호를 적어 버리면 된다.
프린터로 출력하지 않아도 되며, 종이에 간단하게 번호만 적어 버리는 것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또한 대형/소형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제도 역시 공개됐다.
www.15990903.or.kr 사이트에 접속하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