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이소라’ 언급에 신동엽이 자기도 모르게 보인 반응

2021년 7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신동엽이 방송 중 이소라의 이름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윤도현과 이홍기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문제로 나온 곡은 이소라의 ‘좀 멈춰라 사랑아’ 였다. 신동엽은 전 연인인 이소라가 언급되자,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가수 이소라를 떠올리다, 뒤늦게 “아 가수 이소라 씨”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윤도현은 신동엽의 손을 꼭 잡으며 “추억이 많아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동엽은 “가수 이소라 씨냐. 정말 좋아한다. 신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과 출연진들의 이와 같은 반응은 과거 신동엽의 전 연인이었던 동명이인 모델 이소라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신동엽은 그동안 예능 방송 중 이소라의 이름이 언급되면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왔다.

신동엽과 모델 이소라는 과거 1990년대에 무려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했다.

이후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PD와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