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맛잇는 녀석들’ 하차 후 난리난 충격적인 몸 상태

2021년 7월 26일   SNS이슈팀 에디터

최근 개그맨 김준현이 IHQ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오히려 잘됐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면 김준현은 어떤 이유로 하차를 했을까?

지난 2015년 첫 방영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은 잘 먹기로 소문난 네 명의 개그맨들을 모집해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네 명의 케미가 정말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김준현의 하차로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김준현은 이미 마지막 촬영을 끝낸 상태라면서 데뷔 15년을 맞아 본인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하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준현 건강 악화설’이 돌고 있다.

누리꾼들의 이런 주장이 억측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개그콘서트 시절 김준현을 보면 지금보다 훨씬 날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과거 방송에서 당뇨, 고혈압, 지방간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캐릭터를 위해서인지 그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약으로 관리를 한다고.

도시어부에서 약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스스로 “약을 먹고 있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김준현은 현재 세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고 수치가 조금만 올라가도 약을 먹는 등 꾸준히 몸을 살핀다고 한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운동하고 건강 챙기면 좋겠다” “이제 건강해졌으면…”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당분간 3MC 체제로 전환, 게스트 출연으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IHQ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캡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