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들 사이에서 바지 갈아입다가 대참사 나버린 유재석

2021년 7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유재석이 방송 중 바지에 설렁탕을 쏟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2’에서는 위인들이 실제로 먹었던 진짜 밥상을 찾기 위해 설렁탕집에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설렁탕집에서 바지에 설렁탕 그릇을 엎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설렁탕이 유재석의 바지 위에 쏟아지자, 유재석은 일어나서 “뜨겁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여자 출연진들은 “오줌 쌌냐”라며 경악했다.

그 와중에 이상엽은 유재석의 바지를 닦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닦지 마 “라며 당황해했다.

전소민은 “어떻게 하면 그게 바지에 들어가냐”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유재석은 스태프에게 갈아입을 바지를 요청했고, 유재석은 스태프가 사온 바지로 갈아입었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또 한 번 경악했다.

미주는 “오빠”라며 소리를 질렀고, 전소민도 입을 틀어막았다.

카메라가 이 장면을 찍자, 유재석은 “뭘 찍냐”라며 분노했다. 크게 놀란 제시는 “뭘 본 거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하얗고 가는 오빠의 다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유재석 측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식스센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