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을 할 때 여자들은 쾌감만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말하는 ‘첫 경험’이란 어떤 것일까?
유튜브 ‘달밤의 체조’에서는 ‘여자들의 첫 경험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버 주나랑 모카는 각각 17살, 21살에 첫 경험을 했다며 그 때 있었던 일과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말했다.
주나는 “이른 나이에 경험을 했지만 합의하에 해서 그런지 달달하고 설렜다. 그때 남친의 요동치던 심장이 생각난다”고 얼굴을 붉혔다.
반면 모카는 “난 환상은 없었다. 인터넷 서치로 미리 예습했다. 근데 통증이 심하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했다 “고 담담히 말했다.
주나 역시 “웹툰 같은 곳에서는 아름답게 나오는데 막상 해보니 아프고 쓰라렸다.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PD가 “그럼 언제쯤 통증이 없어졌냐?”라고 물었고 주나는 “한 4~5번 정도 했을 때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체조(관계)를 했을 때 좋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체조 국대를 만났을 때다. 스킬이 장난 아니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은 종이 쪼가리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모카 역시 “이건 궁합이 맞고 안 맞고의 차이 같다. 삽입만 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체조의 즐거움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첫 경험 때 한 실수를 묻는 PD의 질문에 주나느 “저는 방귀를 뀐 적이 있는데 그게 질방귀였다. 그 때는 그게 뭔지 몰라서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모카는 “제가 그랬던 것보다는 상대방이 저한테 그분의 소중이 존재를 알리기도 전에 갑자기 퓽~해서 굉장히 놀라고 당황한 적이 있다”고 그 때의 상황을 재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달밤에 체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