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오직 얼굴만 보고 뽑았다는 아이돌 멤버 외모 클라스

2021년 7월 27일   SNS이슈팀 에디터

아이돌에게 아름다운 외모는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력을 중요시하는 박진영이 오로지 얼굴만 보고 뽑았다는 걸그룹 멤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그 멤버의 정체는 걸그룹 ‘니쥬’의 아야카다.

아야카는 2003년생으로 일본 대중들에게는 코리안 뷰티(큰 키, 청순하고 깨끗한 인상)의 정석으로 평가받고, 박진영에게는 “마치 수지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받는 아이돌이다.

JYP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를 통해 얼굴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아야카는 실제로 아름다운 외모 덕에 주목을 받았다.

예고편에 잠깐 출연한 것만으로도 한일 양국 커뮤니티에 “저 예쁜 참가자는 누구야?”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야카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심각한 음치에 몸치였다는 것이다.

9년 동안 댄스학원을 다녔다는 아야카는 타고난 몸치같이 춤 실력이 엉성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아야카를 향해 스타성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오디션에서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박진영은 “참 많이 늘었다. 이제 실전이니 더 노력해야 한다” 등의 심사평을 했다.

결국 아야카는 9명까지 데뷔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순위 8위를 했고 ‘니쥬’ 멤버로 데뷔하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끔 니쥬 노래 듣다가 아야카 파트 나오면 놀라지만 춤은 정말 많이 늘었다” “처음에는 수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아야카만의 매력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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