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세연이 폭로했었던 박수홍 여자친구 논란 내용

2021년 7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박수홍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과거 가세연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와 관련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가세연은 “93년생 여자친구가 이 작전을 짰다”라며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해서 대중을 완전히 선동했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박수홍의 여자친구 김다예의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해 초 만나자마자 소개했다. 부모님이 저 여성을 반대한 걸로 말이 많다. 근데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한 달 만에 결혼하겠다고 데려오니까 당연히 반대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클럽에서 만난 것이라고 주장한 것.

그러면서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관련해 “형이 횡령했다는 건 다 여자친구의 댓글”이라며 “여자친구와의 의견에 동조한 박수홍의 주장일 뿐 횡령했다는 증거가 없다”라고 말했다.

즉, 여자친구가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박수홍은 여자친구의 의견에 따른 것뿐이라는 내용이다.

이날 가세연은 김다예에 대한 신상에 대해 자세히 말하며 외모 등 품평을 하기도 했다.

가세연은 “김 씨가 K리그에서 인터뷰를 따는 등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MBC에서 안경을 쓰고 노브라로 방송해서 유명해진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다예가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장면을 공개하며 “풋풋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김세의는 “살찐 함소원 같다”라고 평했다.

김용호는 “김 씨가 박수홍을 만나면서 화려한 이미지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 발표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이제 아내분이랑 행복만 하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수홍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