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한테 정신병자 드립 치며 쌍욕 박아 난리난 유명 연예인

2021년 7월 28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인들은 사생팬으로 늘 골머리를 앓는다.

1990년 초중반, 아이돌이 생겨나면서 함께 등장한 사생팬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일컫는다.

20년 전에는 연예인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하거나 직접 따라다니는 것이 전부였다면, 요즘에는 사생활을 캐는 수법도 진화했다고 한다.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성시경 또한 이 사생팬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았다.

한 방송에서 성시경은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던 시절 사생팬이 정말 많았다고 언급했다.

하루는 저녁에 어머니가 깜깜한 계단 앞에 앉아있는 사람을 발견해 놀라셔서 넘어지기까지 했다고.

알고보니 그 사람의 정체는 사생팬이었다고 한다. 이를 알아차린 성시경은 화를 참지 못해 본인의 팬에게 “꺼져!”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바로 경찰에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시경은 그 팬에게 “너는 팬도 아니고 정신병자야”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시경이 분노할만 하네” “나라도 저렇게 화냈을 듯” “진짜 사생팬들 왜 그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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