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페.미 논란에 빡친 구혜선이 인스타에 올려버린 사진

2021년 7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구혜선이 숏컷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컷은 자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숏컷 스타일을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낳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산 선수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페미’라고 주장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한 이들은 안산 선수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들까지 재소환하며 안산 선수의 외모를 품평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혜선의 글이 안산을 지지하는 글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들은 “동의합니다”, “맞아요”, “숏컷은 자유죠”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제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직접 연출한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