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치어리더 비키니 사진에 ‘좋아요’ 누르다 딱걸린 운동 선수

2021년 7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한 운동선수의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활동 중인 치어리더 박선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한 호텔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런데 박선주의 비키니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들켜버린 야구선수가 있었다.

바로 같은 팀 소속인 한동희 선수다.

1999년생인 한동희 선수는 박선주보다 2살 어리다.

박선주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한동희 선수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이미 캡처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선수 좋아요 눌렀다가 딱 걸렸네”, “같은 팀 치어리더라서 염탐한건가”, “좋아요 누른 거 너무 귀엽다”, “이건 캡처각”, “한동희 선수도 남자다” 등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동희 선수는 지난 2018년 프로 무데에 데뷔했으며, 현재 연봉은 약 1억 1000만 원 정도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선주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