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같은..” 박수홍 결혼 소식에 전여친 나타나 터뜨린 내용

2021년 7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박수홍이 얼마 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라는 여성이 나타나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내용이다.

그는 “식을 치릑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부장이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전했다.

박수홍은 한번 더 저격한 것.

김용호는 전 여자친구가 보낸 제보 메일을 공개했다.

메일에는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 이상한 점들이 발견됐다. 일단 성생활이다. 그런 낌새가 보였을 때 떠났어야 했는데, 평소에는 젠틀함을 넘어서 천사였던 그에게 빠졌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날 악마를 보았다”라고 적혀있었다.

김용호는 “박수홍이 클럽에서 얌전하게 놀았을 것 같냐”면서 “연예인들의 만들어진 이미지에 속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