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 사람들한테도 쌍욕 먹은 캣맘의 논리 수준 (+댓글)

2021년 8월 2일

길고양이를 보살펴주는 사람을 ‘캣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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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몇 사건들로 인해 캣맘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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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19 구조대가 안 와서 화난 캣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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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밥을 주던 고양이를 하늘나라로 보냈다는 캣맘 A씨는 “어젯밤 발견한 아이를 구조하려는 상황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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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랑 한켠에 앞발 부러져 덜렁거리고 썩어가는 아이를 발견했다. 그래서 119에 전화했는데 길냥이 구조는 안 온다고 해서(메뉴얼이 그렇다 함) 동물단체에 전화했더니 업무시간 종료해서 안 받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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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119에 다시 전화해서 사정했더니 사체는 구청에 전화하라해서(사체 아니고 살아있음) 120 정부콜센터에 전화했다. 그랬더니 도와줄 게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동물구조단체 여러 곳에 전화했는데 한 곳 받았다. 그런데 여기도 인천이라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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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청에 다시 전화했더니 다른 직원이 받았다. 그 직원은 아파트는 사유지라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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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사이 두 시간이 지나고 애는 점점 차 밑 깊숙히 숨고.. 아침까지 케이지 구해 올테니 살아달라고 물이랑 캔 줬더니 엎으린 채 물만 먹더라. 오늘 아침 갔더니 아이는 풀썩 엎드려 영원히 잠들어있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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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나라는 야생동물이 다치면 어디에 말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에 이 작은 녀석 담을 만한 케이지가 아무데도 없느냐” 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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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가 데리고 가면 돈 나오니까..” “그렇게 급했으면 직접 구했어야지” “글 쓸 시간에 직접 구조하지”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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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