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SNS 폭발시켰던 여자 배구 통역사 (+반응)

2021년 8월 3일   SNS이슈팀 에디터

도쿄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여자배구 대표팀의 통역사 최윤지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7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배구 여자 A조 4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해 8강이 확정지었다.

배구에서는 세트장 2회의 타임아웃을 제기해 30초 동안 작전타임을 가질 수 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타임아웃을 십분 활용해 경기의 승리를 따냈다.

그의 지도력만큼이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작전타임의 통역을 맡고 있는 최윤지 통역사다.

28살에 170cm의 키를 가진 그는 이미 국내 여자배구 프로리그에서도 인기스타다.

최윤지가 통역할 때는 현재 중계 카메라가 그의 모습을 클로즈업해 담았고, 아름다운 미모가 팬들 사이에서 늘 화제였다.

그 덕에 스포츠 아나운서부터 다양한 방송 제의도 들어왔다고.

그렇지만 이러한 러브콜에도 최윤지는 현재 프리랜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삼공사, 현대건설을 거쳐 흥국생명에서 일하고 있으며, 배구 비시즌에는 다른 곳에서 단기 통역을 맡거나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체육학을 전공한 최윤지는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에도 능통하다.

대표팀에서 통역을 맡은 그는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감독의 말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통역이 아닌 감독의 눈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군들은 “와 진짜 김연경보다 눈에 띈다” “최윤지 인스타그램 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최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