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2021년 8월 3일

코로나 시국에 연인들의 ‘모텔 데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모텔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편안하게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모텔 바캉스’가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 재를 뿌리는 한 배달 라이더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남성 A 씨가 글을 올렸다.

그는 모텔에 배달을 가는 영상을 올리며 “어김없이 오늘도 쓰리잡의 하루. 비가와서 힘들었지만 방음이 안돼서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영상에는 모텔 한 방에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여성의 신음소리가 담겼다.

그는 “내일도 좋은소리가 있길”이라고 본인이 지속적으로 모텔 배달을 다니며 신음소리를 녹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글이 올라온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은 “좀 더 들려달라”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힘들어하나보다” “복도까지 다 들리면 크리스마스에는 스피커 빵빵하겠네”라고 A 씨의 행동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이것도 성범죄다” “진짜 더럽다” “수준 나온다”라며 A 씨를 질타하기도 했다.

나 배달 라이더인데 모텔 신음소리 녹음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현재 A 씨의 글은 타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가 아닌 최근 A 씨가 녹음해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더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A 씨는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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