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엑소 전멤버 충격적인 현재 상황

2021년 8월 5일   박지석 에디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중국의 한 연예뉴스 매체는 ‘우이판의 최근 구치소 사진? 그는 머리를 밀고 무기력해 보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우이판의 구치소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그는 삭발을 한 채 여러 수감자들과 누워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이판은 파란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수감자 남성들과 비좁게 누워있었다.

매체는 “그들이 사는 곳은 지저분하고 바닥에 신발이 여기저기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머리를 민 우이판의 모습이 매우 무기력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온라인상에는 우이판이 교도관과 면담을 하는 듯한 사진도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 속 우이판은 역시 삭발을 하고 마른 모습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한때 엑소 멤버였던 우이판이 이렇게 되다니”, “한순간에 나락됐다”, “인생 망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베이징시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영토 안에서는 중국 법률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경우에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라고 중형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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