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고 시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서울역 유리창 와장창 깨짐’이라는 제목으로, 한 시민이 찍은 서울역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서울역 롯데마트 입구에 깨진 유리 파편들이 즐비했고, 롯데마트 유리창이 크게 파손된 모습이었다.
이는 서울역 내 스팀 세차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폭발은 롯데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해 있는 서울역 한화역사 주차장 4층에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건물 유리창이 부서질 정도의 충격이 가해졌으며 유리 파편에 상처를 입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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