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한국 코인판 난리난 ‘2000억’ 수익 인증 사건 (+추가 인증)

2021년 8월 10일   SNS이슈팀 에디터

최근 ‘시즌3’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전반적인 암호 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트코인으로 수익 2000억을 내고 인증을 한 사람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워뇨띠’라는 한국인이 업비트 최초 천억 원을 인증한 사진이다.

워뇨띠는 비트코인을 레버기지로 선물거래할 수 있는 비트맥스에서 aoa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 코인 투자자이며 국내에서 코인투자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개인투자자다.

그는 600만 원으로 시작해 최근 1200억까지 벌어들여 ‘비트코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한편 현물거래는 일반적으로 코인을 구매하여 시세가 오를 경우에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며, 선물거래는 현물의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에 대하여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공매수 또는 공매도 하는 것을 말한다.

워뇨띠의 인증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A는 “문제는 현물만 1000억임. 선물하는 계정 합치면 2천억일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누리꾼 B는 “선물은 포함 안 된 거구나. 진짜 2천억 있겠는데”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 A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인 자산 금액 인증한 거 봤는데 그중 현물이 천억이더라”라고 말했다.

누리꾼 C는 “저거 다 현금화는 가능함?”이라고 물었고, 누리꾼 D는 “하루에 2억만 뺄 수 있음. 일 년 내내 빼야 됨”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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