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랑..” 윤계상 5살 연하 예비신부의 반전 정체

2021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윤계상이 깜짝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윤계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계상의 예비신부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38)다.

차혜영 대표는 지난 2010년대 말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뒤 단시간 내 온라인을 비롯해 편집숍, 뷰티 스토어 백화점 진출까지 성공했다.

또한 배우 유아인과 함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차 대표와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었다.

차 대표는 유아인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윤계상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윤계상이 5세 연하 사업가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해 6월 배우 이하늬와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가던 중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오래 교제한 커플이라 좋을 때도 있고 관계가 소원해질 때도 있었지만 최근 각자 활동이 많아지면서 헤어지기로 정리했다”라며 “헤어진 뒤 윤계상이 이하늬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기가 다소 어렵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계상 인스타그램, 엘르 코리아 인스타그램, 유아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