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엄청난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수영과 신유빈은 마스크를 낀 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수영은 “수년 전 스타킹 인연 지금은 자랑스러운 국대선수”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에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 했다. 그는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언니”라고 답을 보냈다.
그러자 수영은 “앗앗앗악악 영광입니다 선수님♥”이라고 다시 답장을 보내 미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SBS 예능 ‘스타킹’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1년 10월 신유빈은 현정화 선수, 수영 등과 함께 ‘스타킹’에 출연했었다.
당시 신유빈은 현정화 선수를 상대로 탁구 대결을 벌여 득점하는 등 탁구 영재의 모습을 뽐냈다. 이를 보던 수영은 손뼉을 치며 감탄했다.
한편 수영과 신유빈의 친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인맥이다”, “나도 저들과 친해지고 싶다”, “훈훈하다”, “수영이 부럽다”, “둘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유빈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 SBS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