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사생활 논란 터져서 잠수 타다 갑자기 복귀각 잡는 유명 가수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8월 12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정훈은 티셔츠에 편한 바지를 입고 캡 모자를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배경이 어두운 것으로 보아 해당 사진은 밤에 촬영한 것으로 보였다.

앞모습이 아닌 뒷모습만 올린 김정훈은 “조만간 살 빼서 올리겠습니다.. 코로나가 살찌게 하네요”라고 말하며 코로나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피소된 바 있다.

A씨는 “김정훈이 제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안 후 임신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으나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제기했던 약정금 청구소송을 취하해 사건은 일단락됐다.

해당 사건으로 사생활 논란과 거짓방송 논란에 휩싸인 김정훈은 지난해 유튜브를 시작하겠다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정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