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에 의지하며..’ 한동안 안 보이던 서우 충격적인 현재 상태

2021년 8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서우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2일 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서우는 목발에 의지한 채 서서 노을이 지고 있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왼쪽 다리 한쪽을 깁스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서우는 왼쪽 발바닥과 발가락 등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서우는 목발을 짚고 집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서우의 영상을 접한 배우 이세은은 “수술도 해야 된다고? 오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우는 “한 번 철심 박고 6개월 있다가 빼고 두 번 힝힝”이라고 답글을 달며 심각한 부상임을 알렸다.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다른 댓글들에도 “발바닥, 발가락 아작”, “힝힝 철심 두개나 박아야 된대”, “부러졌는데 그래도 잘 먹고 잘 놀고 괜찮아” 등의 답글을 날리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올해 데뷔 15년차 배우다.

그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유리가면’, 영화 ‘파주’, ‘하녀’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서우는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