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외질혜 ‘재결합’ 질문에 무당이 한 충격적인 발언

2021년 8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철구와 외질혜가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가운데, 한 무당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랜선보살’에는 ‘철구♡외질혜 다시 만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무당 애기씨는 철구와 외질혜가 이혼을 한 뒤 다시 만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충격적인 답변을 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애기씨는 철구와 외질혜의 이름은 모르고, 생년월일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먼저 애기씨는 철구와 외질혜의 성향에 대해 점을 쳤다. 그는 “둘다 자존심이 되게 쎄다”라며 “유명한 사람들이고 금방금방 사람들의 관심을 받겠다”라고 말했다.

또 “여자가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이성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타입”이라고 했다.

애기씨는 철구와 외질혜가 자주 싸울 것이라며 “맨날 싸우니까 좋은 궁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혼을 하게되도 미운정 때문에 다시 만난다”라고 덧붙였다.

애기씨는 두 사람의 흐름을 보는 최종 점에서 “다시 또 만날 운명이다. 여자가 남자의 사과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았다.

또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있다. 방송할 때랑 아닐 때랑 많이 다르다”라며 “티격태격 많이 싸워도 결국은 다시 만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재결합 각인가”, “나중에 또 만날지도 모른다”, “어떻게 되려나”, “사주를 무시할 순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다시 만날일 없다”, “이미 끝난 사이다”, “이런 건 재미로만 봐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더러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외질혜 인스타그램, 유튜브 ‘랜선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