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안보이더니 사실 재벌이랑 결혼 생활 중이었다는 여자 아나운서

2021년 8월 16일   SNS이슈팀 에디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강수정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시티뷰가 보이는 것으로 시야가 탁 트인 전경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시원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부촌뷰는 이런 느낌인가” “오, 저기가 그 유명한 리펄스 베이인가요” “와 대박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혼인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특히 홍콩 상류층들만 사는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수정은 과거 한 방송에서 ‘한 달 수입’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비행기 이코노미석 타서 (홍콩에서 한국까지)왔다갔다 할 정도의 수입은 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연애시절 남편이 영화관 좌석 한 줄을 모두 예매했다”고 전하며 “연애 2년 반 하면서 점점 줄어서 옆자리 하나만 더 사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그냥 두 자리만 예매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