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성전환 수술 후 ‘상의 탈의’ 사진 공개한 엘리엇 페이지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엘리엇 페이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그는 미소를 지으며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하고 있었다.

영화 ‘주노’, ‘엑스맨’, ‘인셉션’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그의 원래 이름은 엘렌 페이지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성전환 사실을 고백하고 이름까지 바꿨다.

최근 유방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엘리엇 페이지는 “여성의 몸은 불편했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넘친다. 수술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라며 “이 기쁨이 다시는 없을 거로 생각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정말 멋지다”, “근황 사진이 놀랍다”, “보기 좋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이제는 정말 멋진 남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