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난리난 ‘분당 김밥 식중독 사건’ 피해자라는 남자 연예인

2021년 8월 18일   SNS이슈팀 에디터

원어스(ONEUS) 건희가 분당서 김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원어스 건희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보이스 브이앱을 진행했다.

이날 건희는 “제가 저번에 탑꾸 브이앱하면서 잠깐 아팠다고 했잖아요. 사실 식중독 걸렸었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꿈에도 걸릴 줄 몰랐다. 여름에 음식 잘못먹어서 식중독 걸렸었다. 조금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3일 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보리차, 포카리, 물만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건희는 “걱정하지 말아라. 다 나았다. 닭발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피자도 먹는다. 이제 다 잘 먹는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서 “분당 김밥 기사 봤냐. 그거 나다”라면서 “쉴 시간이 생겨서 부모님 뵐 겸 집에 갔다가 김밥을 시켜먹었는데 하필 그걸 먹었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일본 라이브 때 살이 쫙 빠져있었다. 아프고 나은 지 얼마 안되서 기력이 딸리는 기분이었는데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하셨다. 김밥 다이어트 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뉴스 사회면에도 진출했다. 백몇명중 하나가 나다”면서도 “걱정 안하셔도 된다. 이제 다 나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밥 전문점 2개 지점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들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업체의 김밥을 먹고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을 검출하고 4명에게서는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다.

현재 김밥집 두 곳은 모두 영업이 중지 상태이며 이달 내 김밥전문점에 대한 전면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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